고양이 심장병 질환 중 높은 발생율로 나타나는 비대성 심근증의 경우 1,2차적인 원인에 의해 심장이 커지게 됩니다.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혈전, 부정맥등이 발생하게 되며, 폐수종이나 흉수등의 증상을 보이며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키우는 페르시안이나 코리안숏헤어등의 품종에서 다발하는 질병입니다.
비대성 심근증 증상
심해지기 전까지는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병원에 내원했을 때 전문 수의사의 진료를 통해 진단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심해지게 되면 식욕부진, 구토, 호흡곤란, 뒷다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거나 괴사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비대성 심근증 진단 방법
심장 전공 수의사의 심장청진검사, 방사선 검사, 초음파 검사, 혈압검사, 심전도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